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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니, 엑스페리아Z3 79.9만원 출시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소니코리아가 엑스페리아 신제품 3종과 웨어러블 제품 2종을 국내 출시 했다.

3가지 컬러의 5.2인치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3, 4가지 컬러의 4.6인치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3 컴팩트, 2가지 컬러의 8인치 태블릿 엑스페리아 Z3 태블릿 컴팩트 등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모두 IP68 방진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단순 ‘침수’를 방지하는 것을 넘어, 물로 새척이 가능한 정도다.

또한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플레이스테이션4와 연동 가능한 PS4리모트 플레이를 탑재,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엔터테인먼트의 영역을 확장하고,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 노이즈 캔슬링 기능뿐만 아니라, 일반 음원을 고해상도 품질로 ‘업스케일’하는 DSEE HX 기능을 적용했다.


엑스페리아 Z3와 Z3 컴팩트는 최고 감도(ISO) 12800과 스테디샷을 지원하는 2070만 화소의 고성능 카메라, 더 넓어진 25㎜ 광각 G렌즈, 더욱 다양해진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했다.

‘옴니밸런스 디자인’도 이어간다. 엑스페리아 Z3는 슈퍼 슬림 라운드 알루미늄 프레임과 디스플레이의 완벽한 일체감 및 향상된 그립감을 보여주며, 엑스페리아 Z3 컴팩트는 라운드 리퀴드 리플렉션 프레임에 강화 유리 패널을 적용해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움 더했다.

함께 선보이는 웨어러블 제품 스마트밴드 톡(SmartBand Talk)과 스마트워치3(SmartWatch3)는 더욱 강력해진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소니만의 독보적인 사용자 경험(UX)과 함께 업그레이드된 스마트웨어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강력한 성능은 물론, 다양한 크기와 색상의 제품을 통해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강력한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소니가 제안하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지난 IFA2014에서 선보인 플래그십 라인업을 글로벌 출시에 맞춰 국내에 대거 출시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소니코리아는 22일부터 28일까지 온오프라인 소니스토어와 소니 엑스페리아 체험샵을 비롯해 SKT 티월드다이렉트, KT올레닷컴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엑스페리아 Z3의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예약 판매 기간에 제품을 구입한 고객들에게는 넥밴드 타입의 방수 블루투스 헤드셋 SBH80(소니스토어 가격 14만9000원)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화이트, 코퍼, 블랙 3가지 색상의 엑스페리아 Z3(단품)는 79만 9천원으로 출시된다. 엑스페리아 Z3 컴팩트 4종(블랙, 화이트, 오렌지, 그린)과 엑스페리아 Z3 태블릿 컴팩트 4종(LTE 모델 블랙, 화이트 및 WiFi 모델 블랙, 화이트)는 10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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