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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6일 서울대서 ‘2014 IDEC SoC 콘그레스’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한국과학기술원(KAIST)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는 서울대와 함께 IDEC 주요 사업의 성과 소개와 함께 시스템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력 양성 현안을 논의하고자 ‘2014 IDEC SoC 콘그레스(Congress)’를 다음달 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워킹 그룹(Working GroupㆍWG) 인 69개 대학 300여 명의 참여 교수와 학생, 공정 업체, EDA 벤더(Vender) 업체가 참여해 ▷연구 성과 전시 ▷우수 IP 소개 ▷최신 동향 세미나 ▷SoC 인력 양성 포럼 등의 진행을 통해 시스템 반도체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최신 동향 세미나에서는 사물인터넷과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대한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사물인터넷 분야는 이희성 인텔코리아 대표가 ‘사물인터넷(The Internet Of Things), 컴퓨팅의 차세대 진화’, 웨어러블 디바이스 분야는 박용인 삼성전자 전무가 ‘스마트 헬스케어(Smart Healthcare)’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산학연 협력 강화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여 ‘SoC 인력양성 방향 논의 및 연구지원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 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정부, 대기업, 팹리스 업체, 대학교를 대표하는 관계자들이 시스템 반도체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올해, IDEC 연구 지원을 통해 나온 우수 연구 성과물과 시스템 반도체 설계 인력 양성을 위해 기여한 WG 참여 교수, 그리고 우수 강사를 선정해 시상한다.

박인철 IDEC 소장은 “IDEC의 연구 지원을 통해 해마다 시스템 반도체 분야 고급 인력이 배출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시스템 반도체의 혁신적 발전 방향과 관련 인력 양성 방법을 제시하고 산학연 협력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행사 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isc.idec.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42-350-4428)나 이메일(yslee@idec.or.kr)로 문의하면 된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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