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어린이 가족 총 33명은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고,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등 가족만의 휴식을 즐겼다.
이 행사는 SPC그룹 임직원들이 매월 1천 원씩 모금해 장애어린이의 치료와 재활을 지원하는 ’SPC행복한펀드‘ 기금으로 진행됐다.
▲23일 제주도에서 진행된 `제 3회 SPC 행복한 가족여행‘에서 장애어린이 가족과 SPC그룹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SPC그룹 관계자는 “SPC행복한펀드로 장애 어린이의 치료비를 지원해 왔으며, 단순한 치료 지원을 넘어, 장애어린이가족에게 위로와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여행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4월 시작한 ’SPC행복한펀드‘는 현재까지 2,800여명의 임직원들이 총 3억7천여만 원을 푸르메재단에 기부하였으며, 130명의 장애 어린이에게 재활치료, 의료비,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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