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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질임금 임시직은 마이너스 “지갑 안열리는 이유 있었네”
실질임금 임시직은 마이너스

[헤럴드경제]실질임금 임시직은 마이너스라는 분석이 화제다.

물가를 반영한 실질임금 상승률이 5 분기 연속 낮아지다가 급기야 0%대로 떨어졌다.

실질임금 임시직은 마이너스는 물가상승률이 낮은 상황에서 실질임금이 제자리걸음을 한 것은 근로자들의 임금 인상 속도가 더디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은행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분기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실질임금은 월평균 277만 2천 643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천 813원, 0.2%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런 증가율은 마이너스를 기록한 2011년 4분기의 -2.4% 이후 2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실질임금 상승률은 명목임금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분을 제거한 것으로, 근로자들의 실질적인 구매력을 나타낸다.

실질임금 임시직은 마이너스


실질임금 상승률이 둔화한 것은 기업들이 성과급·상여금 등 특별급여 인상 폭을 크게 줄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 2분기 실질임금 기준 특별급여는 월평균 33만 190원으로 1년 전 보다 10.7%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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