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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과학대, 성공 취ㆍ창업 위한 맞춤형 취업캠프 가져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과학대학교가 성공 취ㆍ창업을 위한 맞춤형 취업캠프를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경북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재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총 15회에 걸쳐 취ㆍ창업캠프 및 여대생 리더십캠프를 진행 중이다.

‘성공 취ㆍ창업 준비는 맞춤형으로 시작’ 주제로 진행 중인 이번 캠프는 졸업을 앞둔 취업준비생들의 자존감 회복과 전략적 이미지 메이킹 및 면접 기술 향상, 취업 마인드 교육이 실시된다. 이어 창업을 준비 중인 학생들에게는 창업에 필요한 기초 교육이 이어진다. 

대구과학대가 지난 23∼24일까지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성공 취ㆍ창업 준비는 맞춤형으로 시작’ 주제로 실시하고 있는 캠프에서 학생들이 이력서 작성법에 대해 교육받고 있다.

이와 함께, 여학생들을 위한 여대생 리더십캠프에서는 여성으로서 사회 진출에 필요한 마인드 함양과 전문지식 배양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대구과학대는 학습을 통한 효율적인 실전 활용능력 배양에 캠프의 중점을 두고 ‘참여식 group teaching 수업, 말하기 기술과 이미지메이킹, 입사지원서 작성법, 맞춤식 소그룹 상담’을 강의한다.

이어 ‘입사서류의 샘플분석,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 실전모의면접, 창업 준비과정, 여대생 리더십 함양 등 사회 및 기업의 요구에 부응한 맞춤형 캠프’로 운영한다.

특히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자기 이해와 분석을 통한 확실한 취업비전 및 창업아이템 수립과 면접 시뮬레이션 및 면접 동영상을 통한 피드백 등 실전 취ㆍ창업 현장에 대비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받게 된다.

취업 또는 창업을 준비 중인 졸업예정자들에게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대학측은 전망하고 있다.

구수용 취업정보센터소장은 “성공적인 취업 또는 창업을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분석을 통한 전략수립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취ㆍ창업 준비 스킬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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