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롯데호텔서울이 26일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비즈니스 트래블러(Business Traveller)’ 아시아 태평양판이 선정한 ‘2014년 서울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2014 The Best Business Hotel in Seoul)’에 5년 연속 선정됐다.

롯데호텔서울 측은 최첨단 시설과 객실 등 하드웨어 부문에서의 우수성과 30여 년간 특급호텔을 운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한국적 서비스를 선보인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롯데호텔서울의 김정한 총지배인은 9월 26일 홍콩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비즈니스 트래블러 어워드 시상식에서 “국내에 진출한 세계 유수의 글로벌 체인을 제치고 5년 연속 비즈니스 트래블러 선정 서울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로 선정된 것에 매우 자부심을 느낀다”며 “롯데호텔 브랜드의 저력을 인정 받은 만큼 앞으로 대한민국 최고라는 타이틀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26일 홍콩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비즈니스 트래블러 어워드 시상식에서 롯데호텔서울 김정한 총지배인(왼쪽)이 내셔널 지오그래피체널 TV 해이든 터너(Hayden Turner) 프레젠터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비즈니스 트래블러(Business Traveller)’지는 매 년 전 세계 독자들의 평가를 토대로 세계 최고의 호텔과 항공사를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 결과는 비즈니스 트래블러 10월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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