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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 “나눔은 미래 위한 투자”
청소년 멘토링 · 지자체 정책지원 등…사회공헌 ‘블루프린트’ 활동 강화


두산이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단순한 나눔 활동에 그치지 않고 미래를 위한 투자와 활동을 통해 근본적인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두산은 이같은 취지가 담긴 사회공헌 브랜드 ‘두산 커뮤니티 블루프린트(Doosan Community Blueprint)’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29일 두산에 따르면, 두산은 각 계열사에 사회공헌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이를 중심으로 청소년 멘토링, 인재 양성, 지자체 정책사업 지원 등 장기적인 관점의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청년에너지 프로젝트’, 사진을 매개로 청소년의 긍정적인 정서 함양을 유도하는 ‘시간 여행자’, 청소년 전문 멘토링 프로그램 ‘드림스쿨’ 등이 대표적이다. 
베트남 꽝응아이성 안빈섬에서 열린 ‘안빈섬 해수담수화 설비 준공 및 기증식’ 후 담수설비를 통해 생산된 물을 보고 안빈섬 아이들이 기뻐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해외 사업장 지역에 담수설비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


두산중공업은 창원시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지자체 정책사업 지원, 지역 우수인재 양성, 소외계층 지원 등에 힘쓰고 있다. 산학협약을 통한 맞춤형 인재육성 뿐만 아니라,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위한 성적우수 중ㆍ고교생 장학금 지원, 초ㆍ중학생 학원비 지원 사업 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사회공헌은 해외에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대규모 생산공장이 있는 베트남에서 의료봉사 활동과 담수설비 지원, 장학사업 등 현지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박수진 기자/sjp1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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