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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가 지원하는 ‘카이스트 사회적기업가 MBA’ 신입생 모집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SK가 지원하는 ‘카이스트 사회적기업가 MBA’가 2015년도 제3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사회적기업가 MBA’는 사회적기업을 창업해 경영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 SK가 카이스트와 손잡고 개설한 2년 전일제 경영전문석사과정이다.

교육과정은 정규 MBA 경영과목과 창업 특화 과목으로 구성된다. 2년 내 창업을 목표로 정규 과목 외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상당한 수준의 창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졸업할 수 있다.

이미 사회적기업을 창업했거나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 소속기관의 추천을 받아 MBA 학위 취득 후 사회적기업 관련 업무에 종사하려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SK가 후원하는 수업료 전액을 장학금으로 받을 수 있다. 


이병태 SK사회적기업가센터장은 “경제적ㆍ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려는 소명의식을 지닌 기업가를 육성하는 것이 사회적기업가 MBA의 목적”이라며 “사회 변화에 관심 있는 사회적기업가들 뿐만 아니라, 기술혁신 기반의 일반 벤처 창업가들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강조했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8일부터 20일까지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자세한 안내는 카이스트 경영대학교 및 SK사회적기업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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