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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르나스호텔, 특급호텔 최초 복합쇼핑몰 진출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파르나스호텔이 특급호텔 최초로 프리미엄 캐주얼 몰 ‘파르나스몰(Parnas Mall)’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파르나스몰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지하 1층 총 7600m² 규모로, 오는 10월 9일 1차로 문을 열고 오는 2016년 9월 그랜드 오픈 예정이다.

파르나스몰은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등 인근한 쇼핑공간들과 브랜드를 차별화,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해외브랜드에서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프리미엄 브랜드 등을 선보인다. 마시모두띠, 마리메꼬, 레페토, 일비종떼, 니코앤드, 파토가스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까사 비아 버스 스톱, 비이커 등의 셀렉샵, 프리메라, 밀레피오리, 닐스야드 레머디스 등 뷰티 브랜드이 입점한다. 프랑스 스타쉐프 베이커리샵 곤트란 쉐리에의 국내 1호점을 비롯하여 시애틀의 유명 카라멜 팝콘 쿠쿠루자, 토마틸로, 알로하테이블, 펀 샹하이 바이 마오 등의 전 세계 식음 브랜드도 한자리에 모았다. 


파르나스몰의 전체 공간디자인과 기획, 설계, 브랜드 선정 등 전체적인 컨설팅은 일본 롯본기힐즈와 오모테산도힐즈를 설계하고 운영하는 일본 개발업체 모리빌딩㈜의 자회사 모리빌딩도시기획㈜이 맡았다.

파르나스몰을 총괄하는 윤여양 팀장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지하 1층은 2호선 삼성역과 직접 연결되어 월 300만 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거쳐가는 최고의 입지다”며 “파르나스몰은 몰이라는 공간에 예술을 접목시킴으로써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조화롭게 배치했다는 점에서 타 몰과 다르다”고 언급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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