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협력업체 경영개선 낙수효과 극대화
현대모비스는 협력업체와의 상생<사진>의 힘을 바탕으로 국내 최대이자 세계 6위의 글로벌 자동차 부품 회사로 도약했다. 특히 1000여개의 협력업체에 대해 기술적 지원은 물론, 유동적 자금지원, 납품가 인상 등을 통한 경영환경 개선을 적극적으로 도와 근무여건과 임금 개선을 이끌고 있다.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전해지는 낙수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내수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10년 9월 ‘일곱가지 아름다운 약속’을 선언하고 그 약속을 성실하게 이행 중이다. 특히 매년 납품가 인상 및 구매규모 확대로 협력사들의 경영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또 자금문제로 협력사의 잠재력이 발휘되지 못하는 일을 막기 위해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돕는 자금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총 892억 원을 출연해 협력사 대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용등급이 낮아 시중에서 대출이 어려운 중소업체들도 지급보증을 통해 저리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혜택의 폭을 넓혔다. 올해 5월에는 자금 운영이 어려운 2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하는 300억원 규모의 대출 지원 프로그램도 실시하기 시작했다. 




서상범 기자/tiger@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