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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강본원’ 목표 지역경제 활성화 일조
포스코가 대규모 설비투자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포항시는 최근 투자 확대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사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안전하고 재해 없는 일터’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포항제철소는 올 해부터 2016년까지 ▷2고로 3차 개수 ▷2소결공장 성능향상을 위한 설비 교체 ▷1열연 제어시스템 업그레이드 ▷원료 처리능력 증강 사업 등의 대형 투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전 제철소 공정별 설비성능 향상 및 장애 최소화를 위한 설비 교체, 설비 신ㆍ증설 등의 대규모 투자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는 포항제철소의 투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철강 본원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관련 분야 근로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포항제철소는 안전 시설물에 대한 투자를 늘려 ‘안전하고 재해 없는 일터’ 만들기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가 포항제철소의 투자확대와 설비성능 복원을 위한 정비비 규모를 증액하고 설비의 유지보수에 소요되는 비용을 증가시킴에 따라, 품질향상은 물론 관련 지역기업들의 경영여건 개선에도 도움을 주고있다. 이번 MOU로 포항제철소에 추진하는 각종 사업시 지역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관련 분야에서의 사업실적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지역사회 소득창출에도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박수진 기자.sjp1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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