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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전서 무선까지 후원 ‘AG특수’살리기
삼성전자는 1986년 서울 대회에서 로컬 스폰서 자격을 획득하면서 처음으로 아시안게임을 후원했다. 이후 1998년 방콕 대회부터 시작, 2002년 부산ㆍ2006년 도하ㆍ2010년 광저우ㆍ2014년 인천 대회까지 5개 대회 연속 프레스티지 파트너(Prestige Partner)로 선정되며 최장기 아시안게임 공식 후원 기업이 됐다. 특히 인천 대회부터는 기존 후원 분야인 AV(오디오ㆍ비디오), 생활가전, 무선통신 외에 PC까지 추가 후원하며 아시안게임 특수와 내수 진작을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인천 아시안게임을 아시아인 모두가 함께 응원하며 대회를 즐기자는 의미로, ‘우리의 게임, 우리의 자부심(Our Games, Our Pride)’을 이번 대회 범(汎) 아시아 캠페인의 테마로 정했다. 대회 기간동안 ‘팀 삼성(Team Samsung)’, ‘삼성 소셜 캐스터(Samsung Social Caster)’, ‘삼성 MVP 어워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공식 프로그램인 ‘삼성 MVP 어워드’시상도 진행한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삼성전자가 참여한 삼성 MVP 운영위원회에서 후보를 선정, 기자단 투표를 통해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열정과 기량을 발휘한 최우수선수를 뽑아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아시아인들을 환영하는 옥외 광고를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삼성화재ㆍ삼성생명 인천사옥과 인천공항 등에 설치<사진>했다. 




신상윤 기자/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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