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지난해 선언한 ‘행복동행’이라는 기치 아래 중소ㆍ벤처기업 및 고객과 동반성장은 물론, 내수 경기 활성화를 이뤄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SK텔레콤의 행복동행은 과학기술과 ICT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동반성장 등 사회의 요구에 적극 부응한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국내 경기를 활성화 시키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전통시장에 최첨단 ICT 기술을 접목, 골목상권 살리기에 성과를 거둔 것을 꼽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대표적 창조경제 사례로 손꼽히고 있는 중곡제일시장과 성공적 협력에 이어, 인천 신기시장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해 ICT 솔루션 및 마케팅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소상공인 경영지원 솔루션 ‘마이샵’, 어린이들을 포함한 방문고객들이 방문하여 스마트 로봇, 스마트 짐보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ICT체험관’, 전통시장 고객들이 구매한 물품을 가정으로 쉽고 빠르게 배송할 수 있도록 설계된 ‘스마트 배송 시스템’<사진> 등을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맞춤 솔루션 제공을 통한 차별화를 통한 시장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최정호 기자/choi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