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택지지구 분양 물량 중 단연 관심을 모으는 물량이 위례신도시 분양이다. 연말까지 위례신도시에서 분양을 계획 중인 단지는 ‘자연&자이e편한세상’(A2-2블록), ‘위례중앙푸르지오1,2단지’(C1-5, 6블록), ‘우남역푸르지오’(C2-4, 5, 6블록), ‘위례신도시 C2-2,3블록’ 등 총 4곳이다.
오산 세교신도시에 짓는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도 유망 택지지구 물량을 주목된다. 서울에서는 재개발 재건축 물량이 관심을 끈다. 삼성물산의 신길동 신길뉴타운 7구역 ‘래미안 에스티움’, 대림산업의 영등포7가 ‘아크로타워 스퀘어’, GS건설의 만리동 2구역 ‘서울역센트럴자이’가 대표적이다. 현대건설이 이달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영통’은 기업 배후 주거지로 직주근접성이 뛰어나 관심을 끈다. 인근에 삼성디지털시티가 위치해 있다. 지방에서는 랜드마크가 될 초대형 단지 공급이 많다. 롯데건설이 이달 부산시 남구 대연동 대연2구역을 재개발한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가 3149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로 단연 돗보인다.
박일한 기자/jumpcu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