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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에너지, 새 비전 ‘비욘드 에너지, 베터 라이프’ 선포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국내 최대 민간 석탄화력발전사업 허가업체인 ‘포스파워’를 최근 인수한 포스코에너지가 3일 창립 45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포스코에너지 황은연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비전 ‘비욘드 에너지, 베터 라이프(Beyond Energy, Better Life)’를 발표했다.

새 비전은 ‘나의 한계를 극복하고 우리의 현재를 넘어서는 성장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기업이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월드베스트 그린에너지 컴퍼니’를 비전으로 양적ㆍ질적 성장을 이룩했지만, 최근 포스파워를 설립해 석탄화력발전사업을 확대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가 변화해 새로운 비전이 필요했다. 새 비전은 내ㆍ외부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변화의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포스코에너지는 △글로벌 사업 확장 △독보적 전문성 확보 △무한성장 추구 △도전을 통한 한계극복이라는 4개 목표도 이날 설립했다.

황 사장은 “회사의 새로운 비전에 맞춰 임직원들이 자기개발을 통해 개인의 비전을 실현하면 좋겠다”며 “포스코에너지의 임직원과 회사 모두가 한계와 현재를 넘어 한 단계 성장하고, 나아가 사회를 위한 보이지 않는 가치를 창출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기업이 되자”고 말했다.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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