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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아침마당 출연 송문기 박사 "아연, 크롬 유지관리가 당뇨 회복 관건"

당뇨 환자나 당뇨 예방을 위해 주목할 내용이 나왔다. 30일 재미 과학자 송문기 박사는 KBS1 TV 아침마당에 출연해 "당뇨환자에게 아연, 크롬 성분의 적절한 관리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아연은 특성상 체내 흡수량이 떨어지면서 소모량은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당뇨환자는 아연성분의 일일 필요량을 적절히 유지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 하와이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과 인디애나 대학 연구원을 거쳐 UCLA대학 의과대학 연구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송문기 박사는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바이오메디컬 분야 논문 검색 분야에서 1위에 오를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인물이다.



당뇨는 고혈당으로 인해 소변에 포도당이 섞여 나오는 질환으로 지난 70여년간 전세계과학자들은 당뇨 정복을 위한 연구를 거듭한 끝에 당뇨를 유발하는 근본 원인이 아연(Zinc) 결핍에 있으며 당뇨를 치료할 수 있는 물질은 미량 원소인 아연 미네랄이라는 결론을 얻게 됐다.

아연은 성인 기준으로 하루에 15~20mg 정도 섭취가 필요하며, 보통 우리 몸에 1.5~2.3g 정도의 아연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러 실험 결과 당뇨환자는 아연 흡수 메커니즘이 손상된 상태에서 동일한 양을 정상인과 똑같이 주입하더라도 체내 아연 농도는 정상인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난다. 결국 당뇨를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아연 보충이 필수적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당뇨의 원인과 치료방법이 이렇게 명쾌하게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아연을 활용한 당뇨치료제가 나오지 못하고 혈당강하제 투여에 그쳤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바로 체내에 흡수되고 오래 지속되는 아연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이와 관련, 재미 과학자 송문기 박사는 동물의 전립선 안에 아연이 집중적으로 모여 있으며, 전립선안의 물질들이 특별히 아연 친화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동물의 전립선에서 추출한 물질을 아연과 킬레이트시킴으로써 아연의 체내 흡수율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는 물질을 개발했다. 이후 송 박사는 미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연구용 신약(IND)허가를 받아 미국연방향군병원에서 임상실험을 실시했는데 그 결과 당화혈색소(Hba1c) 평균 22.3% 감소라는 놀라운 결과를 얻었다.

연간 수 조원씩의 매출을 올리다 치명적인 부작용이 드러나면서 판매중지된 치료개념의 당뇨약 '아반디아(Avandia)’가 임상시험에서 HbA1c 수치가 8.38% 감소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놀라운 치료효과인 셈. 이 물질은 또 70%의 환자에서 혈당치가 29% 개선되는 결과도 보였다.
이와 같은 과정을 거쳐 시판된 제품이 바로 ‘프로지와 프로지골드’.

프로지는 기능성식품이면서도 의약품에 필적할 만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 아연의 인체 흡수는 물론 아연을 인체에 오래 머물게 해 준다는 점이 특징이자 장점.

송문기 박사는 프로지에 대해 “'아연이 췌장베타세포를 재활성화시켜 인슐린 분비기능을 다시 정상화시키고 이를 통해 혈당수치를 점진적으로 낮추어주는 구조를 지닌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프로지, 프로지골드(문의 1644-4707)는 정품인증마크가 있는지 확인하고 구매할 것을 업체측에서는 강조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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