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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드FC 링아나운서 변신 밥 샙 “턱시도 사줘”
[헤럴드경제=엔터테인먼트팀]“한국에는 나에게 맞는 턱시도가 있을까?”

‘야수’ 밥 샙(40)이 셀프 동영상을 통해 자신의 근황과 로드FC 링 아나운서로 케이지에 오르게 되는 소감을 국내에 전했다.

밥 샙은 MMA 선수로서 공식 은퇴를 선언하기 이전, 한국에서 예능프로, 광고모델, 영화 등 다방면으로 활동으로 이름을 알려왔다. 이러한 이유에서 많은 이들이 밥 샙의 근황에 관심이 없지 않다. 이런 까닭에 밥 샙은 한국에 도착하기 전 로드FC 대회사를 통해 셀프 동영상을 전달하며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밥 샙은 동영상에서 “2014년 11월 9일 야수는 한국에서 경기는 하지 않지만 링 아나운서로 무대에 선다. 긴장도 되고 흥미롭기도 하고, 매우 특별하다. 왜냐 하면 이것은 2015년도를 위한 한국 선수들의 진화 과정을 볼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가지 궁금한점이 있는데 한국에도 나에게 맞는 턱시도가 있을까? 그때 봅시다”라며 재치 넘치는 인사로 근황 소개를 마무리했다. 물론 이건 농담이다. 턱시도는 링아나운서가 개인적으로 지참해야 하는 의상이다.

한편 밥 샙이 링 아나운서로 케이지에 서는 ‘로드FC 019’는 당일 오후 8시부터 슈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되며, 관람을 위한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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