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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인호, 생애 첫 알바트로스 기록…홀인원보다 어렵다는 알바트로스란?
[헤럴드경제]신예 김인호(21·핑골프)가 홀인원보다 어렵다는 알바트로스를 기록했다.

김인호는 7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7천320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한동해오픈 2라운드에서 알바트로스를 기록했다.

김인호는 18번홀(파5)에서 218m를 남기고 17도 유틸리티 클럽으로 친 두 번째 샷이 곧바로 홀로 들어가 한꺼번에 3타를 줄였다. 


2013년 9월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2라운드 웰리힐리 컨트리클럽 18번홀(파5)에서 최호성(41)이 기록한 뒤 1년 2개월여 만에 나온 알바트로스였다.

김인호는 “홀인원도 한번 못해봤는데 알바트로스도 처음”이라며 “사실 내년 출전권을 걱정했는데 알바트로스 덕분에 컷도 통과할 수 있게 됐다”며 기뻐했다.

김인호는 중간합계 이븐파 144타를 쳐 김경태(28·신한금융그룹) 등과 함께 공동 26위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알바트로스란 파4 이상 홀에서 기준 타수보다 3타수 적게 홀아웃하는 것을 말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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