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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동절기 건설현장점검 시작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하 서울청)은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관내 건설현장 및 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부실시공 방지, 품질확보를 위해 현장점검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0일부터 시작해 오는 28일까지 계속되며, 서울청은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점검조를 꾸려 현장 등을 점검하며 혹시 있을지 모르는 위험사항을 사전에 예방한다.

서울청 발주 도로 6곳 및 지자체 발주 건축물 등 총 26곳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이번 점검은 흙막이 등 가시설과 교량․터널 등 위험공종 안전관리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배수시설 적정여부 및 인근 농경지 피해 여부, 설계도서 준수, 시공 상세도 작성, 감리업무 적정, 품질시험 실시 등에 대해서도 꼼꼼이 점검할 방침이다.

안충환 서울국토청장은 “동절기는 폭설 등 예기치 않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점검을 통해 현장안전을 지켜나가겠다”며 “점검기간 후에도 수시 점검을 통해 현장 및 신축건축물의 안전상태를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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