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제주항공이 성탄절을 앞두고 서울과 제주, 부산, 청주, 대구 등 국내 5개 지점 수속 데스크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산타 모자를 쓴 제주항공 직원이 밝은 표정으로 승객에게 탑승권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사인보드와 데스크 전면에 눈꽃을 형상화한 이미지를 부착했으며, 직원들은 오렌지색 산타클로스 모자를 쓰고 서비스한다.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진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카운터 모습. [사진제공=제주항공]

이와 함께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기내에서는 객실 승무원들도 산타클로스 모자 등을 착용해 승객들과 성탄절의 설렘과 기쁨을 함께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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