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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市여성가족재단, 15~16일 여성가족정책 토론회 개최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오는 15~16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여성가족정책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서울시 여성가족정책 함께 톡톡’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 진행했던 재단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시민과 연구진, 전문가, 공무원, 실무자 등이 모여 정책의 실효성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15일에는 여성 청소년들의 아르바이트 실태를 분석하고 이들의 처우를 개선하는 방안이 논의된다. 또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실태와 성평등적 진로체험활동 방안을 모색한다.

16일 오후에는 ‘여성일자리와 건강을 살리는 서울’이라는 주제로 여성의 지속가능한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 로드맵’과 생애주기별 여성의 정신건강 지원방안을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된다. 이어 ‘다양한 여성이 움직이는 서울’이라는 주제로 서울여성 NGO 현황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숙진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여성과 가족을 위해 실제 필요한 정책을 현실화하기 위해 의견을 듣는 자리”라면서 “1년의 연구성과가 시민이 체감하는 여성가족정책으로 구체화될 수 있도록 많이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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