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동작구, 겨울철 소외계층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겨울을 맞아 내년 2월까지 다문화가족 등 소외계층을 위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건강증진사업은 다문화가족과 보육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상대로 실시한다. 건강관리가 소홀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키와 몸무게, 체성분을 측정하고 개별 영양 및 운동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어린이 몸짱만들기 프로그램인 ‘아자자! 탄탄ㆍ튼튼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겨울철 신체 활동량을 증가시키고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또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건강식생활 한국요리교실을 열어 한국요리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동작구는 이 밖에 맛있는 과일 맛 찾아보기, 음악줄넘기, 식이ㆍ운동 일기쓰기, 건강식생활 동영상교육, 스트레스상담관리 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겨울철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 지역보건과(820-9435)로 문의하면 된다.

ipe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