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365mc 비만클리닉(이하 365mc)이 연말 송년회 대신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 돕기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365mc병원 오렌지홀에서는 한국심장재단 조범구 이사장, 김현미 사무국장, 365mc 대표원장협의회 김남철 회장, 소재용 원장(영등포점) 등 2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365mc 대표원장협의회 김남철 대표원장은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생활고로 인해 진료를 받을 수 없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모처럼 갖는 송년회 대신 나눔 활동에 기꺼이 동참해준 임직원들의 마음이 전해져 조금이나마 환아와 그 가족들에게 위안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365mc는 개원 당시부터 경북 청송군에 무의탁 독거노인 시설인 ‘소망의 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사랑의 도시락 기부’, ‘베이비박스에 버려지는 아동 돕기’ 사업, 감량한 체중만큼의 쌀을 기부하는 ‘칼로리 나눔 캠페인’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속해나갈 전망이다.

/kt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