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교육, 대안학교 기관 서울아트학교(교장 이정한)는 다음달 9일 오후 강남 삼익아트홀에서 댄스와 노래를 사랑하고 예술고등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참가하는 '제 1회 K-POP주니어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15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1차 온라인 예선과 2차 오프라인 예선(큐브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을 거쳐 본선 경연(삼익아트홀)에서 개성이 담긴 댄스와 노래로 예술고등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K-POP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서울아트학교 실용음악과, 케이팝과에서 주최•주관하고 (주)삼익악기, 상명대학교 콘서바토리 실용음악과, 한국국제예술원 방송무용과가 후원한 이번 '제1회 K-POP주니어 콘테스트'는 개최 전부터 K-POP뮤지션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예선과 본선 심사는 Mnet 보이스코리아에서 우승한 가수 손승연, 카라 전 멤버 니콜의 보컬트레이너인 황혜경 실용음악학과장과 MBC위대한탄생 시즌1, 2, 3의 보컬트레이너 주형우 교수와 현아의 '빨개요','트러블메이커'의 메가히트곡의 안무가 현 큐브엔터테인먼트 퍼포먼스 디렉터 김세환 K-POP학과장이 진행한다.
특히 이번 대회 수상자에게는 총 200만원 상당의 부상과 추후 서울아트학교 입학 시 장학금혜택이 수여될 예정이며 실력 있는 K-POP 주니어뮤지션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되는 대회인 만큼 최종 수상자들은 수상의 영예뿐만 아니라 연예기획사 캐스팅의 기회가 열린다.
서울아트학교 실용음악과, K-POP과의 이정한 교장(현 상명대학교 교수)은“최근 다양한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6', 'K-POP스타4'를 비롯해 실용음악 뮤지션들의 음악이 음악차트 1위를 차지하는 국내 대중음악계에서 K-POP 열기가 거세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예들을 발굴하고 양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아트학교는 공신력 있는 고등학교 예술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고자 청소년 대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수 비욘드의 리더 김상익 선생님이 진행한 보컬트레이닝과 가수 손승연의 보컬트레이너 황혜경 실용음악학과장이 진행한 ‘앙상블밴드와 함께하는 마스터클래스’등 예술 분야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체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서울아트학교는 (주)삼익악기가 100%지분으로 설립한 대안학교 교육기관으로 실용음악과(보컬전공, 작편곡전공, 기악전공) K-POP과(K-POP전공)을 구성하였으며 대안교육의 뜻이 있는 현 대학교수 및 뮤지션 등 국내 최고의 교수진을 초빙하여 예술교육의 명문사학으로 발돋움 하고자 한다. 서울아트학교는 2015년 첫 개교를 앞두고 있다. 관련 정보는 서울아트학교 홈페이지(www.sart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