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소설 ‘마당을 나온 암탉’ 뮤지컬로 재탄생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지난 2000년 출간됐던 소설 ‘마당을 나온 암탉’이 내년 뮤지컬로 선보인다. 소설 ‘마당을 나온 암탉’은 150만부의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로, 해외 25개국으로 수출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한국 작가의 작품으로는 처음으로 영문판 출간 한달 만에 영국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2002년에는 극단 민들레에서 연극 버전으로 첫선을 보인바 있다. 이 작품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의 ‘캐릭터 연계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돼 오는 2015년 1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뮤지컬은 연극을 만들었던 극단민들레의 수장 송인현 연출이 각색과 연출을 맡았다. 뮤지컬 ‘해를 품은달’, ‘그날들’ 등을 만든 이다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참여한다.

오는 17일 오후 2시 티켓을 오픈한다. (02-762-0010)

ssj@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