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윤하가 오는 27~28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위얼라이브는 “이번 콘서트는 윤하가 지난 봄에 가진 소극장 콘서트에 이어 데뷔 10주년인 2014년을 마무리하는 자리”라며 “추운 겨울에 듣는 음악을 통해 변신을 꾀하며 풍성한 무대를 만들 계획”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윤하는 ‘우산’ ‘내 마음이 뭐가 돼’ 등 다양한 히트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콘서트는 첫째 날인 27일에는 오후 6시, 둘째 날인 28일에는 오후 5시에 시작된다.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R석 9만9000원, S석 8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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