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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사립 대안학교 시설개선비 첫 지원
정부가 제도권 밖에 있던 대안학교들을 지원하는데 나선다.

교육부는 대안교육 특성화 중ㆍ고교 등 15개 사립 대안학교를 선정해 안전시설 확충과 대안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총 13억5000만원의 시설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사립 대안학교에 대한 정부의 시설비 지원은 처음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세월호 여객선 사고 이후 교과과정 상 체험학습이 중심인 대안학교의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라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지원 대상 선정은 전국 48개의 사립 대안학교 중 1권역(서울, 인천, 경기) 5개교, 2권역(대전, 강원, 충북, 충남) 3개교, 3권역(광주, 전북, 전남) 4개교, 4권역(부산, 대구, 경북, 경남) 3개교 등 4개 권역에서 총 15개교가 선정됐다.

이태형 기자/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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