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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립도서관서 전자책 무료로 읽으세요
-송파구, 전자도서관 개관…총 2407종 전자책 보유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편리성이 뛰어난 전자책이 많이 보급되고 있는 현실에 발맞춰 전자도서관(http://ebook.splib.or.kr)을 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

관내 10개 구립도서관에서 각각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하던 것을 통합ㆍ개편해 ‘송파구전자도서관’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전자도서관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해 전자책을 대출하여 읽거나, 반납하고 예약도 할 수 있다.

인문 사회, 경제, 문학, 외국어 등 총 2407종 전자책과 145종의 오디오북을 보유하고 있으며, 송파구립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전자도서관은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단말기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회원 가입 후 전자책프로그램을 다운받으면 대출한 책을 바로 읽을 수 있다.

대출가능 권수는 최대 5권이며,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대출기간이 끝난 콘텐츠는 자동으로 반납 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리브로피아’에서도 송파구전자도서관을 만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전자도서관은 우리가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고 반납하는 것을 온라인에서 할 수 있는 디지털도서관과 같다”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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