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가스공사와 대구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23일 오후 2시 한국감정원 2층 대회의실에서 대구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어코자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새로운 나눔의 시작을 알리기 위한 첫 번째 공동 사회공헌활동 수행으로 소속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사랑의 산타’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혁신도시로 이전한 6개 기관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공동수행을 다짐하고 각 기관의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대구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500만원 상당의 산타 키트를 제작·기부했다.
한편, 대구 신서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의 사회공헌 협의체는 이번 ‘사랑의 산타’ 행사를 시작으로 각 기관 특성에 맞는 개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또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는 소외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기적인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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