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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드링턴 코리아,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 12년’ 편의점 판매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에드링턴 코리아는 백화점과 주류전문점에 이어 편의점 매장에서도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에서 생산된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 12년’을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이 위스키를 판매하는 편의점은 세븐일레븐이며, 판매가격은 500㎖ 1병에 7만2000원이다.

맥캘란은 3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싱글몰트 위스키로 한국과 아시아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다. 맥캘란 12년은 평론가로부터 말린 과일과 바닐라의 달콤한 향이 셰리 오크통에서 묻어난 짙은 나무의 향과 조화가 뛰어나고, 오랫동안 뒷맛이 느껴지는 알싸한 맛이 일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주호 에드링턴 코리아 대표는 “맥캘란은 위스키 시장 침체를 딛고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7.5%를 기록하며, 몰트 위스키 시장 확대를 이끄는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며 “내년에도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유통채널 확대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드링턴 코리아는 지난해 4월 맥캘란 12년 500㎖ 제품을 세계 최초로 한국에 선보였다. 싱글몰트 위스키는 전세계적으로 700㎖ 사이즈가 일반적이지만, 특별히 한국 소비자를 위해 500㎖ 용량의 제품을 제작했다. 올해 11월 말 현재 맥캘란12년 위스키 판매량의 15%는 500㎖ 제품일 정도로 소비자 호응이 높은 싱글몰트 위스키다. 

최남주 기자/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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