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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새해맞이는 강남스타일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015년 새해를 맞아 강남구 일대에서 새해맞이 카운트 다운ㆍ대모산 강남구 해맞이 행사 등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강남역, 대모산 일대에서 펼쳐질 이번 행사들로 가까운 도심 속에서 연말연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4년의 마지막 날, 강남을 대표하는 젊음의 거리 강남역 U-Street(강남역 11번 출구에서 신논현역 5번 출구까지 거리 일대)에서 화려한 볼거리와 함께 ‘2015 새해맞이 카운트 다운’이 펼쳐진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새해맞이 카운트 다운’행사는 강남구와 현대자동차가 함께하는데, 강남역 U-Street에 위치한 M-Stage 특설무대에서 ▷새해맞이 축하공연 ▷카운트 다운 세리머니 ▷시민 및 유명 인사들의 신년인사 메시지 영상 등 다채로운 새해맞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남역 일대 미디어폴(22개)에 다양한 형식의 ‘Wish Ball’아트 컬래버레이션 작품을 설치해 불을 밝히는 등 강남역을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5년 청양(靑羊)의 해 첫날 대모산(강남구 개포동 소재) 정상에서 강남구 생활체육회 주최로 ‘2015 강남구 해맞이’행사가 열린다.

2015년 첫 일출 예정시간인 오전 7시 46분이 되면 평화와 행복을 기원하는 ‘대북타고’ 및 ‘축하 박 터뜨리기’로 을미년의 시작을 알리고, 이어 참석 내빈의 신년 메시지, 희망의 나라로 합창과 함께 연하장 쓰기, 소원지 쓰기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뜻 깊은 프로그램도 있을 예정이다. 


구관계자는 “새해맞이 카운트 다운 명소로 자리 잡은 강남역 일대는 활력 넘치는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와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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