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새해부터 55세 이상 전문기술을 보유한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하고 구민은 소규모 공사 등을 투명한 가격에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핸디맨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핸디맨서비스는 형광등교체를 비롯해 못박기, 수도고장, 하수구 막힘 등과 같이 평소 자주 발생하는 힘든 일 외에도 집수리와 리모델링, 인테리어 공사 등 관련분야에 기술을 가진 시니어의 경륜과 전문성을 발휘해 제공할 예정이다.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