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출산율을 높이고 장애인가정의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을 내년부터 모든 등록 장애인에게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장애3급까지만 지급되던 출산지원금을 2015년부터 구비로 장애4급 가정의 경우 50만원, 장애 5~6급 가정의 경우 30만원 지원한다.
특히 여성장애인의 경우 장애1급부터 장애6급까지 국비와 매칭으로 100만원의 출산지원금을 내년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