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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제야의 종소리 “해피 뉴 이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헤럴드경제]2015년 1월 1일 을미년을 알리는 제야의 종소리가 울려 퍼졌다.

2014년 12월 31일 자정 서울 보신각에서 33번의 종소리가 울려 퍼졌다. 서울시장과 시의회 의장, 시교육감 등 해마다 참여하는 인사 5명과 함께 시민 대표 11명이 제야의 종소리 타종에 참여했다.


시민 대표 11명은 지난 5월 도곡역 방화 현장에서 소화기로 신속하게 불을 꺼 인명 피해를 막은 이창영 씨를 비롯해 지금까지 2만1000여 건의 구급 출동 과정에서 모두 1만9000여 명을 이송한 소방재난본부 이귀환 소방장 등이 뽑혔다.

새해를 맞아 늦게 귀가하는 시민들을 위해 오늘 밤은 대중교통도 연장 운행된다. 평소 오전 1시에 운행이 끝나는 지하철은 오전 2시까지 1시간 더 이용할 수 있다.

제야의 종소리를 듣기 위해 보신각 타종 행사를 찾은 시민들을 위해 종로 인근 정류소를 지나는 버스 42개 노선도 차고지 방향으로 새벽 2시까지 운행되며, 1일 오전 1시 반까지 종로 일대 도로가 통제되는데, 같은 시간 이 구간을 경유하는 버스 73개 노선도 모두 우회 운행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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