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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기피 업무 맡으면 가산점 부여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격무ㆍ기피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에게 별도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실적가산점제’를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대다수의 공무원들이 맡기를 꺼려하는 격무ㆍ기피업무가 존재했왔다. 이에 강남구는 어려운일을 불평 없이 묵묵히 수행하며 실적까지 올리고 있는 직원들을 찾아내 가산점을 주겠다는 것이다. 이는 그동안 각종 단속ㆍ정비 현장에서 보상도 없이 일해온 직원에 대한 보상체계를 마련한 것으로 오는 5월 평정대상기간부터 적용된다.

구는 이 같은 기피업무 실적 가산점은 앞으로 승진 등 인사의 주요자료로 활용한다.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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