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하남현 기자] 8일 오후 1시 30분께 전남 진도군 고군면 무저도 남쪽 3.6㎞ 해상에서 진도선적 2.97t 연승어선 태승호 선장이 “선박이 가라앉고 있다”며 목포해경안전서에 구조요청을 했다.
그러나 통화 중 전화가 끊겼으며 여러 차례 시도에도 전화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해경안전서는 구난헬기를 동원, 신고 해역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인 결과 전복 선박을 발견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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