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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경필지사,북부청 공무원 소통 대화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남경필 경기지사가 경기도 북부청 6급과 7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남 지사는 오는 15일 오후 4시 양주시 장흥면 송암 스페이스센터에서 열리는 경기 북부청 직원 워크숍에 참가해 3시간 동안 북부청 소속 직원 50여명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경기도 북부청이 실무를 맡고 있는 주무관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정 발전방안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굿모닝버스와 도로 등 북부 인프라, 통일 관련 사업, 경제실 소속 등 남 지사의 북부관련 도정 과제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진이 참석한다. 

경기도 북부청 관계자는 “실무자를 중심으로 도정 발전방안을 구상해 보자는 취지에서 워크숍을 마련하게 됐고 남 지사도 동참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남 지사는 이날 40여분 동안 ‘북부와 함께 성장하는 경기 연리지’란 제목의 특강을 한 후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저녁식사를 함께할 계획이다.

앞서 남 지사는 지난 6일 경기도 간부 500여 명을 초청, 민선 6기 주요 정책 구상안에 대해 소개하는 주요 정책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15일과 16일 1박 2일에 걸쳐 ‘미래도시 경기북부 이야기’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과, 도지사와의 소통의 시간,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분임토의, 현장 방문 등으로 진행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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