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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재광 평택시장, 구제역, AI 진입막는다
[헤럴드경제=박정규(평택)기자]경기 평택시는 전국적인 구제역 ㆍ AI 발생과 함께 최근 인접지역인 용인, 안성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자 휴일없이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14일 “구제역 재발생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백신 접종과 농장 내 외 소독, 외부인 차량 출입통제, 모임 자제, 이동 승인 신고 등 방역준수 사항을 철저히 준수하고 의심 가축 발견시 신속히 신고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9일 오전 경기도지사 주재 긴급 방역회의 후 즉시 읍·면·동장 긴급 방역회의를 실시했다. 24시간 운영중인 구제역ㆍAI 특별방역대책본부를 비롯, 휴일없는 읍·면·동 비상근무도 실시하는 등 전 우제류 및 가금류 축산농가에 대한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거점소독 통제초소, 상황실, 읍·면·동별 추진사항 등 방역 현장 구석구석 공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등 일일 추진사항을 철저히 챙기고있다.

시는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해군2함대, 공군작적사령부 등 평택 관내 유관 기관의 협조로 오는 15일까지 매일 제독차량를 동원해 38국도, 1번국도 등 구제역 발생 접경지역 도로를 중점적으로 소독중이다.

이와함께 최근 안성지역 확산 및 소독필증 휴대의무제가 확대 시행하자 팽성, 안중 거점소독시설에 이어 지난 11일부터 용이동에 거점소독시설을 추가 설치해 24시간 출입하는 축산차량를 대상으로 소독를 실시하고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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