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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에 불티나는 핫푸드 보양식은?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알싸하게 매우면서 영양성분이 풍부한 ‘핫푸드 영양식’이 겨울철 인기 메뉴로 각광받고 있다. 연초부터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입맛을 잃고 활력도 떨어진 소비자들이 매콤하면서 겨울철 몸 보양에도 효과적인 핫푸드 영양식을 줄줄이 찾고 나섰기 때문이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오픈한 국내 최초 가금류 전문 레스토랑 다향 착한정육점에서는 청양고추, 사천고추와 함께 오리고기와 닭고기를 매콤하게 볶아낸 ‘더블페퍼 핫치덕’을 선보여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더블페퍼 핫치덕’ 양념 재료인 청양고추, 사천고추는 오감을 자극하는 매콤한 맛으로 겨울철 떨어진 입맛을 잡아준다. 고추의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은 몸 안에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도록 하고, 비타민 C가 풍부해 겨울철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무엇보다 주 재료인 오리고기는 면역력 증강에 좋은 백신푸드로 각종 미네랄은 물론 타우린의 함량도 높아 활력 증강에 탁월하다. 또한 닭고기는 체온을 따뜻하게 보호해 주어 겨울철 보양식으로 탁월하다.


다향 착한정육점은 원스톱 생산라인을 통해 공급된 국내산 100% 신선 원료육만을 사용해 만든 음식을 제공한다. 특히,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식재료인 닭고기 외에도 국내에서는 다채로운 메뉴로 접하기 어려웠던 오리고기를 활용한 각종 이색 메뉴를 통해 선보여 눈길을 끈다

불고기브라더스는 신메뉴 ‘산더미 육수 불고기’를 선보였다. 산더미 육수불고기는 ‘서울식 불고기’에 파채를 푸짐하게 넣어 자작하게 끓여 먹는 새로운 메뉴다. 알싸하고 매콤한 맛의 파채를 듬뿍 넣어 떨어진 식욕을 올리고, 달파의 알싸한 맛을 내는 알리신은 혈액순환을 도와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해주며 위콤한 맛의 불고기가 더해져 깊은 풍미를 자아낸다.

딘타이펑의 ‘굴탕면’은 따끈한 국물로 추운 날씨에 원기를 회복 시켜주는 겨울철 시즌 한정 메뉴다. 원기 회복에 좋은 겨울철 대표 보양 식재료인 ‘굴’을 이용해 만든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인 면 요리로 굴 특유의 비릿한 맛을 잡기 위해 된장과 닭육수, 돈사골 등을 우려낸 육수를 사용했다. 또한 청경채, 사천고추, 청량고추 등을 넣어 감칠맛을 더했다.

채선당PLUS에서는 신메뉴 ‘너도대게샤브’를 출시했다. 추운 몸을 녹이는 따끈한 육수에 겨울철 별미로 인기가 높은 ‘너도대게’를 활용한 샤브샤브 메뉴이다. 대게는 타우린 함량이 높아 근골격계와 심혈관계 기능 유지 및 칼슘의 항상성 유지 등 피로회복에 큰 도움이 되다.

다향은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신선하고 건강한 원료육만을 고집하는 가금류 전문 브랜드이다. 국내 최대 규모 생산시설의 안정성과 생산 효율성을 바탕으로 ‘다향오리’, ‘다향 사계절 맛있는 닭’등을 선보이고 있다. 오리와 닭의 올바른 취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다향 착한정육점을 오픈하는 등 신선한 원료육을 통해 소비자에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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