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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물산 박동규 차장 2015년 세계인명사전 등재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삼성물산은 시빌(civil)사업부 토목엔지니어링본부 박동규 차장(47,사진)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2015년 최신판에 등재됐다고 21일 밝혔다.

박동규 차장은 ‘PSC교각의 내진성능에 대한 실험적 연구’ 등 다수의 PSC교각관련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그 결과 일본 프리스트레스 콘크리트학회(Japan prestressed concrete institute) 논문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렸다. 박 차장은 현재 교량, 구조분야 입찰업무 및 현장지원 업무를 맡고 있다.

이 회사 기술개발실 이승창 수석도 대공간 및 초고층 분야에서 신공법(GB slab) 개발 등에 관한 다수의 연구실적을 인정받아 2008년판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돼 있다.

2010년에는 연약지반 해석분야 전문가인 박현일 수석이 마르퀴즈 후즈후와 영국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등 세계 3대인명사전 모두에 등재되기도 했다.

마르퀴즈 후즈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인명사전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세계인명사전으로, 세계 215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우수한 업적을 남긴 인물 5만여명을 해마다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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