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1월 마지막주, 지방에 분양물량 몰린다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1월 마지막주에는 지방에 분양 물량이 집중됐다.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월4주(1월26일~1월30일)에는 전국 5곳에서 2590가구가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5곳에서 문을 연다.

▶청약접수 단지=금주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곳은 5곳이다. 26일에는 충북 청주시 강서동 459번지에 공급되는 ‘청주 블루지움B910’의 청약이 예정돼 있다. 아파트 299가구(전용 18~27㎡), 오피스텔 611실(전용 22~50㎡)이다. 단지 배후에 청주 산업단지를 비롯해 오창과학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등 산업단지와 충북대, 청주대 등 대학들이 밀집해 임대수요가 두텁다.

28일에는 3개 단지가 분양 예정이다. 먼저 유림E&C가 부산 해운대구 중2동 1512번지에 짓는 ‘해운대달맞이 유림노르웨이숲’ 청약이 있다. 삼호동백 아파트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총 364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152가구(전용 71~118㎡)가 일반분양분이다. 분양가는 3억4000만~5억4600만 선으로 책정됐다.

대구에선 대구 북구 금호동 금호지구 C2블록에 ‘e편한세상대구금호’ 청약이 진행된다. 공공분양 아파트로, 전용면적 74~84㎡ 총602가구를 규모다. 분양가는 △74A㎡ 2억3650만원 △74B㎡ 2억3650만원 △84㎡ 2억6700만원 △84A㎡ 2억6600만원 △84B㎡ 2억6650만원정도다.

한화건설의 ‘창원 가음 꿈에그린’ 청약도 있다. 경남 창원시 가음동 가음7구역을 재건축한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110㎡, 총 749가구로 짜여진다. 170가구가 일반분양분.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 중반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29일에는 대구 북구 태전동 태전지구에 들어설 ‘협성휴포레’ 청약이 예정돼 있다. 전용 72~84㎡ 총 756가구로 구성된다. 금년 상반기 개통예정인 대구지하철 3호선 구암역과 태전역이 가깝다.


▶견본주택 개관=견본주택 개관을 앞둔 곳은 5곳이다. 먼저 27일에는 충북 진천군 덕산면 충북혁신도시에 들어설 ‘영무예다음2차’ 견본주택이, 29일에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공급될 잠실대명벨리온(오피스텔) 견본주택 문을 연다.

30일에는 △경기 광명시 광명역 효성해링턴타워더퍼스트(오피스텔) △경기 성남시 창곡동 위례우남역아이파크(오피스텔) △인천 서구 경서동 청라2차골드클래스 등 3곳에서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whywh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