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캠코, 오는 26∼28일 748억여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헤럴드경제=김영화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26∼28일 전국 아파트, 연립주택 등 주거용 건물 88건 등 총 906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총 매각 예정가는 748억여원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601건이나 포함돼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또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 소유의 서양화 54점과 동양화 53점이 각각 감정가 1억5820만원, 3130만원에 입찰 진행된다.

압류재산 공매에 응찰하려면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한다. 명도책임이 매수자에게 있어 이미 공매 공고가 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또입찰 희망자는 입찰 예정가의 10%를 보증금으로 준비해야 한다.

bettyki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