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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건설, 3월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로 올 분양시장에 출사표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롯데건설이 올해 3월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들어설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견본주택 문을 열고 첫 분양에 나선다.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6개 동(지하 5층~지상 47층), 총 1236가구 규모로 이중 105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 ▷59㎡ 739가구, ▷84㎡ 318가구로,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지난해 상반기 분양됐던 ‘롯데캐슬 골드파크 1·2차’(아파트 2035가구, 오피스텔 178실)가 단기간에 100% 계약마감을 기록한 터라, 이번 3차에 대한 기대감도 큰 상황이다.

<사진설명>롯데캐슬 골드파크3차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분양을 앞둔 3차까지 들어서면 현재 공사 중인 1·2차 단지와 함께 연면적 약 70만㎡에 4300여 가구 규모의 ‘롯데캐슬’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부지 내에는 롯데마트를 비롯해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유치원과 초등학교도 신설된다. 단지 바로 앞에 금천구청과 금나래아트홀, 도서관 등도 조성돼 있다.

또,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금천IC와 일직I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인기지역으로 떠오른 광명역세권과도 가까워 광명역을 통해 KTX를 이용하기 좋다.

내년에는 강남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어서 이 도로를 통해 강남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신안산선(2018년 개통 예정),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등 지역 교통여건도 대폭 개선된다.

정찬문 분양소장은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는 올해 롯데건설의 첫 분양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주택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금천구 독산동 424-1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3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문의: 02-868-1616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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