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앱에서는 부동산 가격(매매 및 전세 시세, 실거래가, 공시가격, 오피스텔 상가 기준시가 등) , 부동산 시장동향(아파트 실거래가 가격지수, 주택가격 동향, 부동산 거래현황, 월세 가격 동향,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 등), 맞춤형 부동산 찾기(나에게 맞는 매물 찾기, 관련 대출 상품, 부동산 세금 계산기, 부동산 거래절차) 등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작년 7월부터 ‘모바일 현장조사 앱’을 통해 현장 조사자들이 조사하는 최신의 부동산 가격정보들이 이번에 출시한 앱을 통해 국민에게 직접 서비스돼 정보의 정확성과 적시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게 감정원의 설명이다.
‘모바일 현장조사 앱’은 국토교통부의 공간정보(V-World)와 다음(Daum)지도가 연동되도록 고안돼 위치정보기반에 현장조사가 이뤄지도록 하는 등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서종대 원장은 “이제 부동산 조사·통계업무를 통해 축적된 부동산 데이터베이스와 IT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수요자 중심에서 맞춤형 부동산정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감정원은 공동주택 관리정보(K-apt), 부동산거래관리정보(RTMS) 홈페이지 개편 등 각종 대국민 부동산 정보 서비스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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