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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피스텔 청약열풍…’힐스테이트 광교’경쟁률 422대 1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 ‘힐스테이트 광교’ 오피스텔이 평균 42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오피스텔은 지난 2∼3일 이틀간 청약 접수 결과 총 172실 모집에 7만2639명이 신청했다. 평균 경쟁률 422대 1로, 지난 2012년 오피스텔 인터넷 청약접수 시스템 도입 후 최고 기록이다. 앞서 역대 최고 경쟁률 단지는 2012년 8월 분양한 세종시 ‘호수의 아침’ 오피스텔(76대1)이었다. 

‘힐스테이트 광교’ 오피스텔 투시도.

‘힐스테이트 광교’ 오피스텔 중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전용면적 77㎡였다. 30실 모집에 2만4014건이 신청돼 경쟁률이 800.4대1에 달했다. 이 오피스텔은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한데다 투룸형 이상 설계로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고,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해 아파트를 뛰어 넘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해말 분양한 ‘힐스테이트 광교’ 아파트(928가구)는 평균 20대 1, 최고 1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나흘만에 계약을 마쳤다.

김영화 기자/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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