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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렌타인데이에 좋은 로맨틱한 음료는?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초콜릿 선물을 주고 받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초콜릿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료와 주류 제품도 덩달아 인기다. 초콜릿과 함께 즐기는 음료는 초콜릿 본연의 맛을 해치지 않으며 초콜릿의 맛과 잘 어우러지는 것으로 선택해야 한다. 단맛이 살아있는 밀크초콜릿, 쌉싸래한 맛이 특징인 다크초콜릿 등 선물하는 초콜릿에 맞는 음료로 더욱 로맨틱한 발렌타인 데이를 만들어 보자.


▶초콜릿과 어울리는 탄산수ㆍ 커피ㆍ차 =우유가 들어가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밀크초콜릿은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초콜릿이다. 밀크초콜릿은 달콤한 맛 때문에 달지 않은 음료와 함께 즐기는 것이 좋다.

탄산수는 입안을 개운하게 씻어줘 밀크초콜릿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이트진로음료의 ‘디아망’은 냉장 주입 공법으로 탄산의 청량감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탄산수로 깔끔하고 깨끗한 맛이 특징이다. ‘디아망’은 다이아몬드를 형상화한 패키지로 고급스러움을 더해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초콜릿과 함께 선물하기에도 좋다.

커피는 초콜릿과 함께 마시면 초콜릿의 풍미를 더욱 풍부하게 해준다. 한국맥널티는 에티오피아의 예가체프 원두가 들어간 ‘더 로스트 예가체프블렌드’ 출시했다. 브라질 아라비카 커피를 동결 건조해 만든 인스턴트 커피에 에티오피아의 에가체프 원두를 미세하게 분쇄했다. 예가체프는 특유의 짙은 꽃향기와 부드러운 바디, 달콤한 신맛이 어우러진 우아한 향과 맛이 특징이다.

고유의 깊은 맛을 가진 차는 초콜릿의 단맛을 잡아줘 단맛을 좋아하지 않는 이들이 즐기기에 제격이다. 오설록은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제주숲 사랑동화’를 테마로 한 오설록 ‘러브 컬렉션’을 한정 출시하고 있다. 신비로운 제주숲에서 펼쳐지는 러브 스토리에 아름다운 감성을 모티브로 한 티세트로 스테디셀러인 블렌딩 티 ‘삼다연 제주영귤’과 ‘스윗 밤’ 2종으로 구성했다.

▶초콜릿과 찰떡궁합인 미니 와인=달콤함과 쌉싸래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다크 초콜릿은 와인과 함께 즐기기에 좋다. 연인끼리 마시기에 적당한 양의 소용량 와인을 활용하면 간편하게 로맨틱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신선한 레드와인은 초콜릿과의 풍미가 잘 어우러진다. 하이트진로의 ‘와인스타’는 두 잔 정도의 용량인 187㎖의 캔 와인으로 1~2인이 간단하게 마시기에 적당하다. ‘와인스타’는 프랑스 남부 랑그독 지방 꼬르비에르 지역의 고급와인으로 프랑스 와인 최고등급인 AOC 등급이다.

알코올이 대한 부담을 낮춘 스파클링 와인은 여성들도 쉽게 즐길 수 있다. 롯데주류는 커플 와인으로 인기가 높은 ‘반피 로사리갈’를 187㎖의 미니 와인으로 출시했다. ‘반피 로사리갈’은 은은한 장미향과 달콤한 과실향이 나는 부드럽고 우아한 이탈리아산 레드 스파클링 와인이다.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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