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조사업 공인관련 신직업 육성법안 통과 목전
자격시험 및 창업 대비 과정 3.7일부터 주1회(12주)
관련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로 강사진 구성

민간조사업(탐정업)은 이제 가부의 문제가 아닌 시간의 문제로 목전에 다가와 있다. 현재 국회에 2건의 민간조사업(민간조사원) 공인관련 법안이 계류되어 있는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3.18 국무회의에서 사립탐정을 신직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보고했다. 

이에 따라 국무조정실ㆍ법무부ㆍ고용노동부ㆍ경찰청 등이 소관청 조율 등 민간조사업법(일명 탐정법) 제정에 필요한 후속조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로서 우리도 가까운 장래에 사설탐정이 되거나 탐정을 국가기관의 치안능력 보완과 실체적 진실발견을 위한 재판기능 보강 등에 널리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헤럴드경제(대표 이영만, 주최)는 한국민간조사학술연구소(소장 김종식, 교육주관, blog.daum.net/kpisl)와 함께 '민간조사(사립탐정) 학술 전문화 과정'을 시행한다. 이 교육과정은 머지않아 우리사회에서도 당당한 신직업(유망자격증)으로 각광받게 될 민간조사원의 자격시험과 실무(창업)에 두루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학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평생교육의 기회를 대중에게 제공하게 된다. 지난해 여름에 이미 제1기 를 성공적으로 탄생시킨 바 있다. 

교육을 주관하고 있는 한국민간조사학술연구소 관계자는 교육 방향에 대해 ”아직 입법 전이라 시험일정이나 시험과목이 정해진 것은 없다. 그러나 민간조사원(탐정) 시험이나 창업에 농업이 필요한가, 음악이 필요한가, 외국의 사례나 우리 사회가 탐정에게 무엇을 원하고, 탐정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살펴 보면 답을 얻을 수 있다. 이를 미리 예감하고 먼저 준비 하는 사람이 시험이건, 창업에서건 승자가 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번 제2기 강좌는 2015. 3. 7 부터 2015. 5. 23 까지 매주 토요일(5시간) 12주간(60시간)이며, 서울 용산구 후암로 4길 - 10 소재 헤럴드스퀘어 오디토리움(지하철 4호선 숙명여대입구역 2번출구 200m) 에서 강의가 진행 된다.

교과목은 민간조사원의 역량제고에 필수적인 민간조사학개론(탐정학), 정보론, 조사론, 증거론, 범죄론, 형사법, 민사법, 민간조사 매뉴얼과 보고서작성 요령, 탐문 및 사실조사(확인) 요령, 실종의 유형분석 및 소재탐지 요령, 보험사기 등 공익침해행위 탐지요령, 한국의 민간보안산업 개관, 지문 현출 및 문서감정(필적ㆍ인영감정)요령, 현장관찰및 채증요령, 개인정보보호법 등 민간조사 활동 시 충돌 소지가 큰 개별법(10법) 해설과 판례, 헌법(헌법정신과 국민의 권리와 의무) 등 향후 민간조사원 국가자격시험이나 취ㆍ창업 등에 널리 활용될 관련학술을 망라하고 있어 민간조사업(탐정)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물론 변호사 사무장이나 탐정학술 강사활동에 뜻을 지닌 사람, 전직 군ㆍ경, 기업체 감사ㆍ보안요원, 경호ㆍ경비업체 임직원, 공ㆍ사직 은퇴자, 기자, 대학생, 주부 등 탐정을 신직업ㆍ신문화ㆍ신산업으로 접목하는 일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더없이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교수진은 한국민간조사학술연구소 김종식 소장및 그 학술팀(7명의 전문 강사진)과 황인학(전 국가정보원 국장), 박종구(전 서울지방경찰청 정보관리부장)등 최고 수준의 수사ㆍ정보전문가가 강의에 참여 하며, 수강료는 교재(기본서및 과목별 특수교재)ㆍ실험실습비 등을 모두 포함하여 95만원이다.(수강등록계좌: 국민은행 813001-04-015023 예금주ㆍ헤럴드경제). 

수강인원은 선착순 5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헤럴드경제와 한국민간조사학술연구소(kpisl)가 수여하는 수료증과 ‘탐문 우수상’ ‘관찰 우수상’ ‘정보 우수상’등 기량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자체 시상이 있으며 동문회 활동을 통해 민간조사제도와 관련된 시험ㆍ학술ㆍ창업정보 등을 공유하고 회원간 업무를 제휴하게 된다.(교육 문의: 한국민간조사학술연구소 blog.daum.net/kpisl 02-723-0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