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8시 9분께 일본 도호쿠 지방에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아오모리현과 이와테현 일부에는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일본 기상당국은 이와테현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사진=earthquakestoday] |
기상당국은 약 1미터 높이의 쓰나미가 예상된다며 해안가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해안선 부근을 항해하고 있는 선박에 대해 연안에서 떨어져 운항할 것을 요청했다.
아직까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접수되지 않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