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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SDI ‘獨 iF디자인 어워드’ 본상
삼성SDI가 27일 2015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프로페셔널 컨셉 부문에 출품한 ‘촉감소재’, 종이 표면을 구현한 ‘종이질감소재’, 천연질감을 표현한 ‘감성소재’ 등 3개 작품이 모두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국제 디자인 포럼 주관으로 1953년부터 독일 하노버에서 매년 우수 디자인 제품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독일 레드닷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삼성SDI가 수상한 제품은 플라스틱(PC,ABS)을 기반으로 한 이른바 ‘감성소재’들이다. 도색 등 후공정 없이 소재 자체만으로 ‘보들보들, 서걱서걱, 뽀득뽀득’ 촉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한 소재, 플라스틱이지만 종이 표면의 질감을 구현한 소재, 마지막으로 천가 돌 등 자연 색상과 입자감을 살린 소재 등이다. 

김윤희 기자/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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