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브랜드는 프랑스 출신 디자이너 캐서린 말란드리노가 자신의 이름을 따 1998년 미국에서 론칭했다. 특히 마돈나·비욘세·사라 제시카 파커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의 파파라치 컷에 등장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LF는 국내에도 파티 문화가 정착되고, 스타일리시하면서 실용적인 의류와 잡화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캐서린 말란드리노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드레스가 15만∼50만원대, 아우터류가 20만∼50만원대, 가방류가 20만∼60만원대, 신발류가 20만∼50만원대다.
김인권 LF 뉴비즈 사업부 상무는 “매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는 국내 컨템포러리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요구를 충족시켜 줄 최적의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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